2025년을 시작하면서 드리는 기도문

새해 감사 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해 동안 저를 지켜 주시고,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며, 우리의 삶이 주인이 되십니다.

 

지나온 시간을 보니 참으로 어둡고 탁한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마다 붙드셨고, 소망을 주심으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낭떠러지를 걷는 것과 같고, 한치의 앞도 볼 수 없는 어둠의 시간들이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저를 붙드셨습니다. 그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을 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가야할 길을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기를 원합니다. 가난한 자와 나누며, 연약한 자를 도우며, 두려워하는 자들을 붙들기를 원합니다.